최미숙 전남도의원,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신안대우요양원 찾아 어르신 안부 살피고 시설관계자들 격려

-어르신들 복지정책 확대와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최선

▲ 최미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도초 출신 최미숙 도의원이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안군 비금면  신안대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안대우요양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되어, 섬 지역인 비금도와 도초도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13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다.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이 지난 9일 신안군 비금면에 위치한 신안대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시설의 운영상황과 어려움을 청취하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섬 지역을 지키며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미숙 의원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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