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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12명 입교
1004굴 6차산업, 외화소득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활기 넘치는 어촌 조성
김명훈.강승원기자

 

신안군,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12명 입교

 

1004굴 6차산업, 외화소득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활기 넘치는 어촌 조성

 

 

▲ 지난 20일, 신안군 2024년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이상주의원, 박우량군수, 김혁성의장,최춘옥의원, 고인숙의원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은 지난 20일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최춘옥의원, 이승주의원, 고인숙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안군 수산연구사업소에 따르면  1004굴은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길러져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며, 유통기간이 길고 맛과 풍미가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한, 노동강도가 적고 사료비, 인건비 등 어업경영비 절감으로 순소득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양식산업이다.

 

 이번 제5기 1004굴 양식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입교생 12명을 대상으로 1004굴의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 분야와 관련된 전 과정을 학습한다.

 

수료 후에는 양식시설 임대 및 보조사업, 양식어장 면허확보,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 신안 개체굴 시범사업 지구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 신안군에서 생산된 개체굴이 신안1004굴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신안군은 1004굴 양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2027년까지 공공과 민간주도의 공동관리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0억을 확보하여, 현재 자은면 등 10개소에 15명의 수료생을 모집 선발하여 양식시설을 임대 운영 중이다.

 

군은  2028년 이후부터는 민간주도형 1004굴 양식 산업화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 홍콩 국제 FOOD EXPO에 1004굴을 출시하여 전문 바이어들로부터 프리미엄급 개체굴로 인식되면서 올해 홍콩(city super)으로 첫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아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전 세계 수출길을 개척하여 외화소득을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안군 인구유입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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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4 [10:43]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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