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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 |||||||||||||||||||||||
-인구감소, 지역소멸 ⇒통합 필요성 공감, 더디고 힘들어도 반드시 가야할 길 -통합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천억원으로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 예측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에 매진,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 무분별 양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 | |||||||||||||||||||||||
목포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인구감소, 지역소멸 ⇒통합 필요성 공감, 더디고 힘들어도 반드시 가야할 길 -통합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천억원으로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 예측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에 매진,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 무분별 양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
시는 지난 한해 동안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농산물구매등 민간단체 교류와 노인회, 이․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등 양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등 연중 지속적으로 통합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또 “통합까지의 과정이 어렵고 더디지만 지역경쟁력을 살리고 함께 잘 사는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업이다”고 피력하면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시도 이에 발맞춰 신안군과 통합협력 실무기구를 빠른 시기에 구성하고 실무기구에서 논의 해 상생협력 과제 발굴 등 신안‧목포 통합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각오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신안군과 긴밀히 협의해 이․통장단, 각급사회단체 임직원, 소상공인, 양 지역 공무원 등 통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공감대 형성’ 활기
또한,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구성원을 사회단체 대표 및 신안이 연고인 각계각층 78명으로 확대하고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중 ▲제2기 어울아카데미 운영 ▲통추위 홍보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섬” 찾아가는 나눔봉사(이‧미용봉사 등) ▲추석맞이 신안군 귀성객 음수봉사 ▲목포항구축제 신안 우수 농수산물 상생장터 개설 ▲통합 홍보 TV광고 제작 송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지난 해 9월 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했는데 1,200여 공직자가 참여 해 신안군 우수 농‧어가에서 생산한 무화과, 배, 우럭 등 1,422만원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통합 실천에 앞장섰다.
▲ 통합에 버금가는 주민체감, 목포․신안 통합 상생과제 발굴 시는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 발굴에적극 매진하고 있다.
신안군과 협력해 교통, 복지,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신안과 광역단위 추진 가능한 사업을 양 지자체에서 각각 발굴 중에 있다.
발굴된 과제에 대해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공동 실무 기구를 구성해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발굴 과제는 ▲도서민 편의 화장로 증설(1기)▲목포‧신안 관광상품 공동개발 ▲신안군 농산물 우선구입 ▲목포‧신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감면 등이다.
시는 지난 해 11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중간보고회에서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4,58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2천억원으로 전망되었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초에는 신안 군민대상 주민설명회를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통합시 지원 인센티브(지방교부금의 10년간 6%), 규모의 효과를 강조하면서 통합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통합합의’를 도출해 갈 계획이다.
▲ 통합공감대 구축을 위한 지역민 밀착 홍보 강화 목포시는 통합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현수막, 홍보 안내문, 공중파 텔레비전 광고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목포와 신안의 현 상황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이다.
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이 절실하며, 통합이 될 경우 통합자치단체 재정 경쟁력 확보와 국책 사업 유치기회 확대로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돼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시 세금증가 ▲기존의 지원금, 혜택 등 감소 ▲신안군의 정책적으로 소외 등 일부 통합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맞아 민간중심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관광통합, 경제통합,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 해 나가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공지] -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구독료: 연12만원/신한은행 100-032-629916 신안신문/대표전화 061-277-4777/010-7557-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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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0 [10:44]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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