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관광협의회, 내고장 알리미 교육 실시 

-퍼플섬 유엔 세계관광기구(WTO)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계기 친절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목적

-안좌면 반월 박지도 비롯  증도면 병풍도 기점소악도, 지도 선도, 도초 우이도, 하의  옥도 주민 등 우선 대상...일반인도 신청 가능

▲ 신안군관광협의회 내고장 알리미 교육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 문화관광해설 소양교육 이수 기념 촬영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관광협의회가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친절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2022년 내고장 알리미 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 퍼플섬 유엔 세계관광기구(WTO)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을 계기로 새롭게 변화된 신안의 관광지와  가고 싶은 섬 안좌면 반월 박지도를 비롯  증도면 병풍도 기점소악도, 지도 선도, 도초 우이도, 하의  옥도 주민과 함께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친절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2022내고장알리미 교육을 진행한다. 

신안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내고장 알리미는 신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 해설 업무로 72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진 신안군에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현지에 맞는 해설이 진행됨으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안군만의 독특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 관광객맞이 친절교육을 강민수 신안군관광협의회 부장이 하고 있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퍼플섬인 안좌면 반월도와 박지도에 몰린 관광객들이 아스타꽃의 향기을 만끽하고 있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관광협의회에서는 밀려드는 관광객들의 편리와 관광해설을 위해 1004명의 해설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업무를 담당하는 강민수부장은 “신안군의 내고장알리미는 해설 업무를 넘어 내고장을 사랑하고 아끼는 1004명의 신안군 팬클럽을 만드는 것이다” 면서  “1004명을 통해 변모하는 신안군이 알려지게 되는 중간 역할을 감당하는 새로운 관광해설가를 만드는 것이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안군에서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고싶은 섬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 증도면  기점 소악도 칭찬의집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퍼플섬인 반월 박지도를 비롯  증도면  병풍도 기점 소악도, 선도, 우이도, 옥도 주민들이 우선 참여하며  일반인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0월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로 압해읍 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수료후 신안군 내고장알리미로 활동하며 활동시 활동비가 지급되는데 신청은 전화  061-262-3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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