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서 국제적 주목

박우량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우수사례 홍보 앞장 

▲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고위급 포럼 기념촬영(사진 좌측부터5번째는 박우량회장)     © 신안신문/목포뉴스/폭로닷컴 편집국

▲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고위급 포럼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이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서 신안군의 에너지전환 노력 등 한국 지방정부 우수사례 홍보에 앞장섰다.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신안군수)은 10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고위급 포럼에 참가하여 한국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신안군의 에너지전환 노력 등을 발표하여 전 세계 지방정부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주최한 포럼에는 스위스 제너바, 캐나다 뉴웨스트민스터, 몰디브 말리의 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여하여 각국의 우수사례와 지방정부 국제 협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박우량 회장은 신안군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그린카본, 블루카본, 신재생 에너지 생산 사례를 발표하고,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인권과 소외 문제 대응, 재생에너지 생산과 함께 갯벌 등 자연 유산의 보존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각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고위급 포럼(22.10.13)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회장(신안군수)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은 지방정부들이 먼저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와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국제 협력 활동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35개 회원 도시와 함께 국제사회 위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잔 7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박우량신안군수(우측)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 6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뜻있는 35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지방정부협의회는 7월 27일 서면회의를 개최하여 박우량 신안군수를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7년 6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와 지속가능 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공동행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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