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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가 포착한 1004섬 신안!
시선 닿지 않는 곳 기록하는 사진가 조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 ‘섬의 풍경과 섬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주제로 참여...아름다운 섬 가치 재조명
장우준기자.최홍석편집위원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가 포착한 1004섬 신안!

 

시선 닿지 않는 곳 기록하는 사진가 조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 ‘섬의 풍경과 섬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주제로 참여...아름다운 섬 가치 재조명

 

 

▲  사진작가 조나스 벡디센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작품활동이 한창이다.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도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이다.

 

지난해 영국의 마크 파워(Mark Power)와 브루스 길든(Bruce Gilden)을 시작으로 5년간, 출신과 개성이 다른 10명의 매그넘포토스 작가들의‘섬, 갯벌, 해안, 숲, 마을, 어시장 등 신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만의 주제를 담는 프로젝트이다.

 

현재는 노르웨이 태생 조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이 ‘섬의 풍경과 섬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란 주제로 참여 중이다.

 

조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은 흑백논리에 빠지지 않고 복잡하고 판단 내리기 어려우며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는 것(Off the grid)들을 이미지화하는 작가이다.

 

또한, 목포 MBC에서는‘매그넘이 만난 신안’이란 주제로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담은 UHD 다큐멘터리 영상과 메시지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알레스 마졸리(Alex Majoli, 이탈리아)가 ‘명절 동안 고향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군민의 일상’을, 12월에는 뉴샤 타바콜리안(Newsha Tavakolian, 이란)이 ‘겨울철 섬 여성들의 노동 및 섬사람들의 삶’을 주제로 촬영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그넘 소속 사진 거장들의 시선으로 섬의 매력을 소개하고, 사진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대중화와 섬의 새로운 가치 인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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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8 [15:21]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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