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10월25일 실시되는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공직감찰 활동에 들어갔다
주영찬 권한대행은 군수선거후보자등록일인 지난 10일 간부회의를 통해 전 공직자는 10월 25일 실시되는 군수 재선거와 관련 선거에 개입하거나 후보자에 대한 음성적지원 등 행정의 불신을 확대시키는 행위로 주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하여 업무처리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주 군수권한대행은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위치에서 근무토록하고 줄 서기나 편 가르기, 문건 유출행위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공직감찰 활동에 들어갔다. 신안군은 주영찬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군수공석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당초 많은 군민들이 우려했던 염려에도 불구하고 33여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군정을 수행하는 등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주영찬 부군수는 "오는 10월 25일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과 기강확립으로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특별히 지시함으로써 공직자들의 동요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지역민들은 “군수 부재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신안군 행정을 무난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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