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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암태간 해상교량, 천사대교로 사실상 확정
신안군 1004개 섬을 상징, 지역 상징성 부여 서남권 랜드마크 부상 기대...전라남도·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확정 예정
김형준.김영진기자

 

신안 압해~암태간 해상교량, 천사대교로사실상 확정

 

 

신안군 1004개 섬을 상징, 지역 상징성 부여 서남권 랜드마크 부상 기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내년 4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압해~암태간 해상교량의 지명(명칭) 제정을 천사대교로 사실상 확정했다.

 

 

▲ 올해말 가개통을 앞둔 천사대교 공사현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의회
(의장 김용배)18, 272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제2회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압해~암태간 해상교량의 지명을 가칭 새천년대교에서 천사대교로 확정했다.

 

그동안 가칭 새천년대교로 불렸던 이 교량은 총연장 7.22km의 왕복2차로로 건설 중이며 이미 연도된 신안 중부권 주요 5개 섬(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자라)을 압해도를 경유하여 육지(목포시)로 이어주는 연도교다.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 신안의 발전을 선도할 명실상부한 신안군의 육상교통 대동맥으로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지난 20109월 착공하여 8월말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교량이며 암태도 측 사장교 주탑은 최대높이 195m의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 최초로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로서 가히 세계의 다리 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사장교의 주탑과 현수교의 주탑은 모두 신안군 다이아몬드제도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암태도 측 교량 형식은 신안군 1004개 섬을 상징하는 연장 1,004m의 사장교로 건설되고 있어 교량 주요 구조부에 지역 특색과 상징성이 잘 반영되어 있다.

 

군은 천사대교를 교량의 상징성 및 디자인과 연계하여 지역 고유의 가치와 상징성(의미)을 담아 지역의 정체성을 오롯이 발산하며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서남권 랜드마크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7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동안 군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해상교량의 지명(명칭)을 공모하였고 총 126명이 30건의 교량 지명을 응모한 결과 응모 빈도순으로 보면 천사대교” 87, “신안대교” 8, “해태대교” 4명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한편 군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지명(명칭)은 전라남도·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확정한다. /김형준.김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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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20 [17:35]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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