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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야권 통합 깃발 본격 올라"
민주-시민통합당 합당 결의, 박지원의원 측 등 일부 반발도
고민근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2일 전날 시민통합당과의 통합결의안이 진통속에 출석 대의원 76%의 찬성으로 의결된 것과 관련 "마침내 야권 통합의 깃발이 본격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통해서 시대적 요청, 국민의 명령에 따라 야권통합이라는 더 크고 더 넓은 바다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출석 대의원 76%의 압도적 지지로 통합안이 확정됐다. 통합에 관한 의결도 대의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진 민주당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대 과정에서 의결정족수 미달 논란으로 난투극까지 벌어진 데 대해 "민주당은 밝은 전통과 어두운 전통 모두를 가지고 있는데 어제 양면의 모습을 모두를 보여 줬다"며 "어제는 바로 민주당이 왜 변해야 하는지, 왜 더 커져야 하는지, 왜 강해져야 하는지를 우리 모두에게 느끼게 한 하루였다"사과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민주진보진영의 통합으로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더 이상 수레바퀴 밑에 괴인 돌이 되려하지 말아 달라. 특권과 반칙 차별이 없는 정의로운 복지사회,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길로 총진군하자"고 덧붙였다.

11일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 야권통합을 결의하기 위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전대)가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

개회 시작 직전까지 총 대의원 재적인원 1만562명 가운데 의결 정족수 5천282명을 넘어서 5,820명이 참석했으나 투표인원이 5,081명에 그치자 통합 반대론자인 박지원의원 측 등에서 이의를 제기해 의결정족수 논란에 휩싸이며 발표가 미뤄지기도 했으나 결국 야권 통합이란 대세를 거스리지는 못했다.

손학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 야권통합은 이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이고 변화의 물결이자 민주진영이 하나가 돼 정권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통합 찬성을 독려했다.
 
그러나  통합 반대 토론자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밀실야합이 아니라 당원이 전부 합의하는 통합을 이루고 싶다. 이 통합을 반대 한다"고 말했다.

 전대에 앞서 야권통합의 양대 축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시민통합당 문재인, 이해찬 상임대표 등 지도부는 지난 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통합정당의 지도부 구성과 내년 총선 공천에 있어 지분 나누기를 완전 배제키로 하는 등 큰 틀의 통합 협상에 합의했었다.

 민주당은 통합정당의 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 경선을 당원, 대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국민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의결했으며, '대의원 30%, 당원 및 시민 70%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12만 여명의 민주당 당비를 내는 당원은 선거인단에 자동으로 들어간다는 방안은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 19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은 완전개방 시민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전략공천 및 배심원제 적용 등은 민주당 개혁특위안을 존중해 중용하도록 했다. 

 통합정당의 당명은 공모 절차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결정하되 당명에는 '민주'를 반드시 포함, 약칭 민주당으로 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 민주당을 죽인다'라는 스티커가 행사장 밖과 입구 곳곳에 붙여졌고, 행사장 앞 나무엔 '밀실정치, 야합정치 지도부는 떠나라' '선 당내혁신 후 야권통합', '민주당 해산하는 현 지도부는 자폭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당직자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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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1 [20:29]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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