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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상실..잡탕밥” 조국혁신당, 뇌물수수·불법 경선·공금유용 범죄자 등 운집…부실 공천 참사
-민주당 불법 경선 혐의 컷오프되자 탈당해 조국당 입당한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서울남부지검 고발

-조국당 탈당 김태성 지지 신안군수 후보 고봉기, 억대 금품 요구하다 후보자 매수 등 혐의 공직선거법위반 경찰에 고발당해

-조국당 정원식 영광군수후보, 사퇴 조건 억대 금품 요구...상호간 기자회견 공방과 선관위 고발 등 큰 비난 자초

-도덕성 강조 조국혁신당, ‘도덕성 리스크’와 ‘부실 공천’ 논란, 범죄 전력자 등 운집한 잡탕 집단 지적
선거취재단

 

도덕성 상실..잡탕밥조국혁신당, 뇌물수수·불법 경선·공금유용 범죄자 등 운집부실 공천 참사

 

-민주당 불법 경선 혐의 컷오프되자 탈당해 조국당 입당한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서울남부지검 고발

-조국당 탈당 김태성 지지 신안군수 후보 고봉기, 억대 금품 요구하다 후보자 매수 등 혐의 공직선거법위반 경찰에 고발당해

-조국당 정원식 영광군수후보, 사퇴 조건 억대 금품 요구...상호간 기자회견 공방과 선관위 고발 등 큰 비난 자초

-도덕성 강조 조국혁신당, ‘도덕성 리스크부실 공천논란, 범죄 전력자 등 운집한 잡탕 집단 지적

-오직 군민만 바라보겠다는 캐치프레이즈 불구 사퇴와 지지선언 통한 합종연횡 난무, 거래 대상 전락 정치 현실 개탄 목소리

 

 

 

▲ 정원식 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 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과 영광군 등 전남지역 조국혁신당 군수 후보들이 상대후보들에게 선거비용 보존 등을 요구하면서 억대 금품과 댓가를 요구하다가 불발되자 타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는가 하면 함평군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까지 각종 범죄 전력과 공금 유용 의혹 등이 잇따라 거론돼 조국혁신당의 공천 검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불법 경선과 음주운전을 비롯 뇌물수수, 성범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도주치상(뺑소니) 등 각종 파렴치 전력자들이 컷오프되자 이들이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조국혁신당으로 몰려들면서  사회적, 정치적 부적격자들이 다수 공천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혁신과 도덕성을 강조하며 출범해 민주당과 경쟁하며 득표 활동중인 조국혁신당이 오히려 도덕성 리스크부실 공천논란이 동시에 커지며 한마디로 범죄 전력자가 운집한 잡탕 집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후보사퇴 2일 전인 지난 5월 22일 조국혁신당 고봉기 후보 지지 단톡방에 올라온 무소속 고봉기후보 홍보물 캡쳐  © 폭로닷컴 편집국


먼저 신안군에서는 조국혁신당 신안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가 당내 공천 갈등으로 조국혁신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갑자기 후보를 사퇴하고 24일 조국혁신당 김태성후보 지지를 최근 선언한 고봉기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25일 신안경찰서와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무소속 고봉기 후보는 선거 완주를 통해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를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수차례 박우량 군수측에 접근해 1억원의 선거비용 보전을 요구하다가 불발되자 완주를 포기하고 김태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 신안군 주민 K 모씨는 고봉기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 혐의로 신안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 김태성 조국혁신당 신안군수후보,  고길호  전 신안군수   ©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수 선거는 김태성후보가 민주당 공천에서 불법 경선 혐의로 컷오프된 후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으로 입당했는데 현재 민주당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김태성후보를 고발했으며, 민주당 공천을 받은 박우량 후보와 맞붙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함께 신안군수 선거전은 기타 불상의 사유로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되자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정광호 전 도의원을 비롯 고봉기 후보, 뇌물수수 구속과 공직선거법위반 군수직 하차 전력 무소속 고길호 전 신안군수 등이 합세해 조국혁신당 김태성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입으로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으나 정작 자신들은 사퇴와 지지선언을 통한 합종연횡으로 권력을 거래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씁씁할 정치 현실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영광군에서는 조국혁신당 정원식후보가 사퇴를 조건으로 무소속 김한균후보에게 접근해 억대 금품을 요구한 사안으로 상호간 기자회견 공방과 선관위 고발 등이 이어지면서 큰 비난을 자초했다.

 

무소속 기호 7번 김한균 영광군수 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거래 대상이 아니다며 최근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후보 간 접촉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경선에서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한균 후보는 조국혁신당 정원식 후보 측과 여러 차례 만남이 있었는데 자신에 대한 지지 의사와 함께 당선시 금전 및 공사 계약, 인사 관련 제안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계기관의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와 진실 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국 상호 난타전 끝에 김한균 후보는 정원식후보에 대한 선관위 고발을 취하했으나 조국혁신당 정원식후보는 진보당 이석하 후보 지지로 급선회하는 헤프닝이 연출됐다.

  

▲ 지난 5월 22일 함평군 월야면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  © 폭로닷컴 편집국


이와 함께 함평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를 둘러싼 논란도 이번 선거 핵심 쟁점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이윤행 후보는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며 불과 11개월 만에 군수직을 상실했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언론 매체를 이용해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공론의 장에서 민의를 침해한 범죄라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한 바 있는데 지인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해 자신에게 우호적인 지역 언론사를 설립 운영케 한 혐의로 직위상실형이 확정된 것이다.

 

결국 이 후보는 피선거권 제한으로 인해 원칙적으로 이번 선거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번 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이윤행 후보는 민주당,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조국혁신당 등 수차례 당적을 변경한 이력이 있는데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특별복권으로 정치적으로 복귀한 인물이 이제는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한 상황 자체가 정치적으로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특히 군수 후보부터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까지 각종 범죄 전력과 공금 유용 의혹 등이 잇따라 거론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후보 개인 문제를 넘어 조국혁신당의 공천 검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특별시의원 A후보의 경우 과거 이른바 뺑소니로 불리는 사고 후 미조치 전력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이번 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국혁신당 소속 함평군의원 B후보 역시 과거 사고 후 미조치 전력이 있다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앞서 불거진 사회단체 공금 유용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조국혁신당 함평 후보군 전체가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은 전 당원 강진원 군수와 전 당원 신안 김태성 군수 후보를 당내경선 운동 관련 불법당원 모집을 한 행위에 관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문서 위조및행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키로 한 바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개인정보유출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성명불상의 신안군청 공무원과 조국혁신당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측을 상대로 26일 전남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선거취재단:강윤옥 대표기자, 조국일 편집위원장, 이강욱 편집위원, 강문주.이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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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7 [11:44]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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