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수협, 2025 희망의 바다 만들기 앞장...감성돔 수산종자 방류 

압해읍 송공어촌계와  임자면 하우리 어촌계에서 2025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전개, 감성돔 수산종자 총 10만 4천미 방류

▲ 신안수협, 2025 희망의 바다 만들기 앞장...감성돔 수산종자 방류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수협, 2025 희망의 바다 만들기 앞장...감성돔 수산종자 방류(임자 하우리항)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수협이 감성돔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등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활발히 펼쳐 어민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지난 5일 압해읍 송공어촌계와  임자면 하우리 어촌계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수산종자(감성돔)를 해당 어촌계해역에 각각 약 5만 2천미(총 10만 4천미)를 방류하였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수산종자(감성돔) 방류를 통한 수산 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외에도 신안수협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하고 있는데 지난해  3월 흑산도 진리2구에 해삼 1만 2,950미, 흑산 영산도 해삼 1만 2,950미, 6월 민어 1만미를 증도면 일원에 방류했다.

▲ 신안군수협측이 갑오징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또한  6월 압해읍 송공리에 갑오징어 3만미, 7월 주꾸미 9만미를 압해읍 대천리 바다에 방류해 어족자원 양성을 꾀하고 있다.

김길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고소득 효자품종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풍요로운 신안해역을 조성하겠다“ 면서  “어업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날로 감소되는 어획량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고 밝혔다.

▲ 김길동 신안군수협조합장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한편  신안군수협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24년 위판고 2,294억을 기록했는데  김과 새우젓 등의 수산물 생산과 판매가 증가하면서  2천억 대로 올라서는 등  창립 60년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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