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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일 화백, ‘의식의 지평선’ 개인전...동양 정신의 현대적 계승 | |||||||
-6월 14일(토)부터 6월 20일(금)까지 목포 원도심 소재 ‘노라노미술관’ 에서 관람객 맞이 -의식과 무의식 품은 한국화의 변화 시도, 비전통적 재료 과감히 결합한 30여 점 신작 선보여 -수묵 기본으로 하되 전통이란 틀에서 벗어나 다시 발현되는 수묵 한국화 변형 작품들 주 이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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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일 화백, ‘의식의 지평선’ 14일 개인전 개최...동양 정신의 현대적 계승
-6월 14일(토)부터 6월 20일(금)까지 목포 원도심 소재 ‘노라노미술관’ 에서 관람객 맞이 -의식과 무의식 품은 한국화의 변화 시도, 비전통적 재료 과감히 결합한 30여 점 신작 선보여...몽환적인 색채와 강력한 선으로 이뤄져 -수묵 기본으로 하되 전통이란 틀에서 벗어나 다시 발현되는 수묵 한국화 변형 작품들 주 이뤄
이번 전시는 120여년 전인 1897년, 대한제국 원년에 목포 최초의 우체사로 사용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노라노미술관의 역사적 공간에서 진행된다.
조화백의 이번 작품들은 한국화라는 전통 DNA를 출발점으로 삼되, 비전통적 재료를 과감히 결합한 3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수묵을 기본으로 하되 전통이라는 틀에서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발현되는 그의 수묵 한국화 변형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의식의 지평선’ 이라는 주제는 작가가 꿈꾸는 관념적, 수리적, 물리적 혹은 그 모든 것의 경계를 초월한 그 무엇이다.
때문에 그는 관객들에게 ‘우리가 보는 것, 느끼는 것, 상상하는 것의 저 편은 도대체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그의 작품은 몽환적인 색채와 강력한 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진묵으로 배경을 깔고 자연 재료를 덧입히는 기법이 독창적이다.
또한 표현되는 물상과 구도는 ‘삼라만상의 그 무엇과 상상을 뛰어넘는 그 무엇들’ 이기에 조화백에게는 이번 작품들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작업이고, 의식 넘어 존재할 것 같은 상상의 세계’ 라는 작가의 철학을 구현한다.
중국 활동 시 현지 화가들과의 즉흥 창작 대결에서 거침없는 붓놀림으로 상대를 압도했다는 일화는 그의 예술적 확신을 상징하고 있다.
조화백은 "이 전시가 동양 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보여주는 동시에, 순수예술의 창작을 계승하여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지] 최고 2 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영광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영광군,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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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8 [23:41]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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