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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안군수 선거, 인사 비리 박우량 낙마 속 전현직 도의원간 대립각 치열
-증도 김문수 군수선거 및 3선 도의원 도전 등 양자택일 저울질

-지도 임흥빈 전 도의원, 민주당 군수선거 출마 변수

-안좌 정광호 전 도의원-안좌 정연선 전 도의원-도초 최미숙 현 도의원간 경합 불가피

-안좌 김용배 현 신안군의원 군수선거 도전 의사 표명, 당내 소신파 분류
강윤옥 대표기자

 

2026 신안군수 선거, 인사 비리 박우량 낙마 속 전현직 도의원간 대립각 치열 

 

-증도 김문수 군수선거 및 3선 도의원 도전 등 양자택일 저울질

-지도 임흥빈 전 도의원, 민주당  군수선거 출마  변수

-안좌 정광호 전 도의원-안좌 정연선 전 도의원-도초 최미숙 현 도의원간 경합 불가피

-안좌 김용배 현 신안군의원 군수선거 도전 의사 표명, 당내 소신파 분류

 

 

 

 

▲ 2026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


오는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지난 3월 27일 인사 비리로 중도하차하자 김대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신안군에서는 10여명에 이르는  군수후보군이 부상하고 있다.

 

내년 신안군수 선거의 경우  이번 6.3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향후 민주당세가 강한 신안군에서 공천은 곧 당선이란  기정사실에 가까워 권리당원 확보 등 물밑 공천경쟁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원 제 1선거구는 김문수 도의원의 독주 속에 임흥빈 전 도의원이 군수선거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제 2선거구에서는  정광호 전 도의원과 정연선 전 도의원, 최미숙 현 도의원간 전현직 도의원들간 경합이 예상된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던 민주당 정광호 도의원이 석연찮은 이유로 당내에서 불출마하자 최미숙 신안군의회의원이 그 공백을 노리고 사실상 무혈입성하게 됐다.

 

당시 최미숙 신안군의원은  안좌 출신 장봉선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분전했으나 당시 무소속으로 있던 박우량 신안군수가 전격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도의원 선거 특성상 당세를 따르는 분위기가 생성돼 어부지리로 첫 여성 도의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도초면 출신 최미숙의원은 내년 군수선거 출마를 예고하고 있어 전현직 도의원들간 대립도 예상되는데 신안군 최초 여성 도의원 당선에 이은 첫 여성 군수 당선 타이틀을 거머쥘지는 두고 볼일이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정광호 전 도의원이 군수선거를 겨냥해 광폭행보를 하는 등 와신상담 재기를 노리고 있다.

 

정광호 전 도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이번 대선  지원은 물론 당원 확보 등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직전  난데없는 불출마를 선언해 의구심을 자아냈는데 당시 유력 정치인측에서 불출마를 종용하며 부동산 취득 등을 문제 삼았다는 설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있었다.

 

최근 본지 신안군수선거 출마 예상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좌 출신 정광호 전 도의원 5.6%, 안좌 출신 정연선 전 도의원 4.8%,  도초 출신 최미숙 현 도의원 4.2%의 지지율로  경합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전현직 도의원을 제친 고무적인 지지도를 기반으로 향후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내년 신안군수 선거에서 전현직 도의원간 엎치락뒤치락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정연선 전 도의원은  향후 민주당 복당 등을 거쳐 군수선거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좌 정연선 전 도의원은 지난 2018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군수선거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우량후보에게 패한 후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취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안좌 출신 김용배  현 신안군의회의원도 군수선거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어 안좌도에서 정연선-정광호-김용배간 배틀 성사여부도 관심사다.

 

김용배 전 신안군의회의장은 민주당 일색인 당내에서도 집행부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소신파 의원인데 내년 군수선거 도전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다.

 

신안신문이  계열사인 목포뉴스, 영광뉴스, 폭로닷컴과 함께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지난 4월 6일부터 3일간  ㈜모노리서치를 통해 실시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증도 출신 김문수 현 도의원이 7.8%, 안좌  정광호 전 도의원 5.6%, 도초  최미숙 현 도의원(신안 2) 4.2%의 지지율로 전 현직도의원간 오차범위 내 혼전양상을 보였다.

 

증도 김문수 도의원은 내년선거에서 군수선거 도전은 물론 3선 도의원 도전 등 양자택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지방선거 직전까지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도의원은 신안군의원 2선, 전남도의원 2선 등의 경력을 내세우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어 군수 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지도 출신 임흥빈 전 도의원의 출마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데 그는 지난 2018 6.13 지방선거시 무소속으로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우량 전 군수에게 패했었다.

 

임흥빈 전 도의원은 선거 패배 이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주력했으나 최근 본격적인 정계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3선 전남도의원 당선 경력의 지도 사옥도 출신 임흥빈 전 도의원은 자신이 도의원 시절(2009년) 발족해 초대회장을 맡았던 사단법인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장총’) 상임대표를 2021년부터 다시 역임하며,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구인 신안군을 넘어 전라남도를 아우르는 폭넓은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흥빈 전 도의원은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목포신안지부를 창립하는데 앞장서왔는데 비리군수 퇴진과 엄중한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집회 참여는 물론  법원 앞 1인시위에도 앞장서는 등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투쟁의 길도 마다하지 않고 있어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신안군수 출마 예상자 적합도 여론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02-333-4223]에 의뢰해 18세 이상 남녀 신안군민 5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해 14일 발표했다.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본지 기사[신안신문, 2026 신안군수 선거 적합도 여론조사...김태성-고길호 선두권https://www.sanews.co.kr/1324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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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8 [05:53]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천사섬열혈팬 25/05/18 [14:41] 수정 삭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서 출마해 최미숙 도의원이 당당히 당선되었는데 "어부지리"로 당선됏다는 기사는 잘못표현되었습니다. 언론기사는 공정과 상식에 맞게 사실증거 자료나 객관성을 근거로 사실과 상식에 근거해야 기사가 공정성을 담보하는데 기자님의 추측성을 근거로 사실을 왜곡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최미숙 도의원이 어부지리로 당선되 신안군 첫 여성 도의원이 탄생됏다는 기사 내용은 신안군 첫여성 도의원을 지지하고 투표해준 신안군 유권자들을 폄훼하고 민주정당 더불어민주당 여성도의원 후보선출 정당성을 부정하고 여성차별 여성비하 기사로 사회적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점이 충분히 있으니 기사 수정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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