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총선/대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신문, 2026 신안군수 선거 적합도 여론조사...김태성-고길호 선두권
-신안군수 후보적합도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14.1%, 무소속 고길호 9.3% 선두권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7.8%, 김혁성 7.7%, 박석배 7.2%, 김행원 6.1%, 정광호 5.6%, 최미숙 4.2% 순...기타 및 무소속 고봉기 6.8%, 정연선 4.8%

-박우량 전 군수 실정, 일가 친인척 부동산 투기, 각종 특혜 시비 논란 속 유력후보군에 대한 급격한 표심 이동 예상

-김태성, 군 장성 출신 핸디캡 극복과 상호 신뢰 전제
영광뉴스/신안신문 편집국

 

신안신문, 2026 신안군수 선거 적합도 여론조사...김태성-고길호 선두권

 

-신안군수 후보적합도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14.1%, 무소속 고길호 9.3% 선두권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7.8%, 김혁성 7.7%, 박석배 7.2%, 김행원 6.1%, 정광호 5.6%, 최미숙 4.2% ...기타 및 무소속 고봉기 6.8%, 정연선 4.8%

-박우량 전 군수 실정일가 친인척 부동산 투기각종 특혜 시비 논란 속 유력후보군에 대한 급격한 표심 이동 예상

-김태성군 장성 출신 핸디캡 극복과 상호 신뢰 전제 조직문화 개선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합리적 이미지 구축 등 강조

 


 [편집자주다가오는 2026년 1월 신안신문은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신안신문 등 본지 계열사들은 2026년 6월 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한다.

최대 2만부를 발행하는 신안신문은 목포권 지역신문사로 우뚝 섰으며정치 시사 전문지인 폭로닷컴을 비롯 목포뉴스영광뉴스 등 언론 계열사 운영은 물론 유튜브 신안신문TV를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을 실시간 보도하고 있다.]


 

 

 

▲ 김태성(좌측), 고길호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2026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안신문은 계열사인 목포뉴스영광뉴스폭로닷컴과 함께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6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실시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27일 4선 박우량 군수가 인사 비리 대법원 징역형 선고로 군수직을 상실하고 김대인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신안신문이  4월 6일부터 3일간 실시한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임자도 출신 김태성 현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이 14.1%를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뒤를 이어 도초도 출신 고길호 전 신안군수도 9.3%의 지지도를 획득해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태성고길호 선두권 그룹 외 중하위권 순으로는 김문수 7.8%, 김혁성 7.7%, 박석배 7.2%, 고봉기 6.8%, 김행원 6.1%, 정광호 5.6%, 임흥빈 5.1%, 정연선 4.8%, 최미숙 4.4%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 지지 2.3%,  지지하는 인물없음 9.4%, 잘모름 9.5% 등  21.2%에 달하는 부동층도 상당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2026 신안군수 선거 출마 예상자/ 좌측부터 김문수 도의원, 김혁성 전 신안군의회의장, 박석배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이사, 고봉기 해양한만 행정기술 행정사 사무소 대표, 정광호 전 도의원, 최미숙 도의원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경선 참여 예상자는 김태성 위원김문수 도의원최미숙 도의원김혁성 전 신안군의회의장박석배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김행원 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정광호 전 전남도의원임흥빈 전 전남도의원 등이 다.

 

김태성위원은 60대 이상에서 상당한 지지도를 확보했고 4-50대 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길호 전 군수는 60대 이상과 40대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김문수도의원은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지지를 확보하고 있고 최미숙 도의원은 30대와 50대층의 지지가 많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 의정 평가에서 김문수 도의원을 비롯 최미숙 도의원이 매우 잘하고 있다가 15%,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33.4%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9.2%로 드러났다.

 

반면 대체로 못한다 18.7%, 매우 못하고 있다 17.7%로 조사돼 부정평가도 36.4%로 상당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2.0%, 국민의힘 6.7%, 조국혁신당 11.1%, 기타정당 1.9%, 지지정당 없음 6.7%, 잘모름무음답 1.7%로 드러나 민주당 공천자가 상대적으로 당선권에 들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좌측부터 김행원, 임흥빈, 정연선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지역별 구분은 제 1선거구 지도압해증도임자자은암태이며, 2선거구는 비금도초흑산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이다.

 

선두를 차지한 김태성 위원은 지난 2024. 4.10 총선시 3선에 도전하던 서삼석의원과 경선에서 비록 석패했으나 박빙의 경합 승부를 펼치면서 눈길을 모았는데 최근에는 내년 군수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물밑 잠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총선 경선에서는 실패했으나 이를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은 결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군수선거 당선권에 먼저 발을 들여놓게 됐다.

 

김 위원은 향후 총선시 선거구 변화 등 변수가 많아 총선출마를 포기하고 군수선거 출마로 유턴한 것이다.

 

그는 최근 박우량 전 군수가 군수직을 잃게 되는 등 급변하는 전황속에 정치적 동지 등 지지세력 확보에 적극적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군 장성 출신이라는 정치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일방적인 상명하복 관계가 아닌 상호 신뢰를 전제로 한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합리적 인물론 구축 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선 군수 경력의 고길호 전 신안군수가 9.3%의 지지도를 획득해 선두권을 유지했다.

 

고 전 신안군수의 경우 박우량 전 군수가 무려 15년간(징검다리 4군정을 펼쳤으나 부동산 투기 논란 등 친인척에 과도한 특혜를 주는 등 무리한 실정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안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 있다.

 

박우량이란 절대강자가 사라진 혼란의 정치형국을 반영하는 모습이지만 박 전 군수의 실정은 물론 일가 친인척의 특혜 시비가 계속해서 밝혀지는 등 논란이 되면서 향후 유력후보군에 대한 급격한 표심 이동도 점쳐진다.

 

고길호 전 군수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박우량 전선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징검다리 2선 경력의 고길호 전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등에게도 사실상 인기가 많은데 민주당 한화갑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신안군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이력이 있는 등 민주당과 인연이 깊었다.

 

고 전 군수는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2014년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신안군수로 당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무소속 상태인 정연선 전 도의원도 민주당 복당 의사 타진과 함께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2022. 6.1 지방선거 무소속 신안군수 출마에 이어 최근 조국혁신당 입당 이력의 고봉기 현 해양항만 기술행정사 사무소 대표의 재출마도 예상된다.

 

이번 신안군수 출마 예상자 적합도 여론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02-333-4223]에 의뢰해 18세 이상 남녀 신안군민 500[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해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표본추출은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20%/ SK, LGU+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 80%, 조사진행은 유무선전화 ARS전화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 4.4%포인트응답률 7.2%, 가중치 보정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2025.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셀가중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지] 최고 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은  폭로닷컴을 비롯  목포뉴스, 인터넷신안신문 등 4개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 여행맛집 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카카오톡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5/04/14 [01:21]  최종편집: ⓒ 영광뉴스/신안신문(목포뉴스)
 
lee 25/04/15 [13:15] 수정 삭제  
  여론조사의 인물선택부터 잘못된 것이다 고길호는 2020.7. 정치자금법위반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따라서 사면복권 되지아니하면 2030.7.까지는 피선거권이 없어 어떤 선거든 출마 할 수 없다 이런 기초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아니하고 여론조사를 했다는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고 이를 공표하면 처벌대상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안군수선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위로
최근 인기기사
공지사항
농수축협산림조합장 선거에 따른 후보자 프로필 및 공약 등 이메일 접수
신안군 타르제거 자원봉사 호소
신안신문 창간 기념식(4월 27일)
읍면별 리포터 모집/ 수습.경력기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