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신안군 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 등 임원진, 훈훈한 고향방문 화제

-1박 2일간 지역주민과 만남의 장 마련, 고향 어르신들 격려...주민 화합 앞장

-재경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과 임원진, 명사십리 바닷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호응

▲ 재경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과 임원진들이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24.10.21)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재경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과 임원진들이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전남 신안군 비금면 출신 재경신안군비금면 향우회 차기 임원진들이 고향 비금도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격려한데 이어 해변 정화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경신안군향우회 비금면향우회 차기회장인 양정배씨와 임원 등 60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고향인 비금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비금도까지 편도 8시간 가량 걸리는 차량과 뱃편을 장시간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1박 2일간의 일정을 알차게 보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역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향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 재경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과 임원진들이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재경비금면향우회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기념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비금도 출신 권오연 신안군의회의원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재경비금면향우회 양정배 차기회장과 임원진들은 명사십리 해안가에서 바닷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 연말 향우회장 이취임식에 고향 어르신들을 초정하기로 해 재경향우회와 고향 마을 주민간 화합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배 차기회장은 ”이번 1박2일간의 고향방문을 따뜻하게 맞아 주신 고향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향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도록 향우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금도 출신 신안군의회 권오연의원은 ”아직 연륙이 안돼서 뱃편을 이용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방문해 주신 양정배 차기회장님과 임원진 등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