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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도 출신 목포 ‘낭만식객’식당 인성일대표,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인성일씨 “두 아들도 도초고등학교 졸업,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 소감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서 육류·고기 요리 전문 식당 「낭만식객」 운영
김동완.이동민기자

 

신안 도초도 출신 목포 ‘낭만식객’식당  인성일대표,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인성일씨 두 아들도 도초고등학교 졸업,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 소감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서 육류·고기 요리 전문 식당 「낭만식객」 운영

 

 

▲ 목포 낭만식객 대표 인성일 씨가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안군장학재단 박우량 이사장, 인성일 대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인성일 대표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장학금 기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 낭만식객 식당 대표 인성일 씨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도초 출신  최미숙 전남도의원, 김대인 부군수, 조영일 문화예술관광국장, 신좌일 섬안전개발국장과 가족,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따르면 인성일 씨는 “저는 도초도에서 태어났으며 두 아들 또한 도초도에서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 신안군청 명예의 전당에서 인성일 대표와 현판을 게시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이사장은 “인성일 대표의 지역 후배 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데 맡겨 주신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성일 씨는 신안군 도초면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육류·고기 요리 전문 식당인 「낭만식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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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14:54]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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