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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출산 부모 국가유공자 예우 마땅"..출산가정 방문 공로패 전달
-신안군, 햇빛 연금과 햇빛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 정책 추진 -박우량 신안군수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중점 두고 군정 추진” 약속 -출산 가정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 위해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안호선기자

 

박우량 신안군수, "출산 부모 국가유공자 예우 마땅"..출산가정 방문 공로패 전달

 

-신안군,  햇빛 연금과 햇빛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 정책 추진

-박우량 신안군수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중점 두고 군정 추진” 약속

-출산 가정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 위해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 지난 17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암태면의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산공로패를 전달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박우량 신안군수가 암태면의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산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7월 17일 암태면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공로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사회적 재난 상황 앞에서 출산가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4월 11일 신안군 포상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신설했는데 대상자는 신안군에 실거주하신 분들이다.

 

출산공로상의 의미는 저출산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에 큰 축복을 안겨준 부모에 대한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서다.

 

출산공로패를 받은 암태면 김영석(양화랑)씨는  “출산과 육아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군수님께서 직접 방문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존폐의 위기까지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출산한 부모님들은 국가유공자처럼 예우를 받으셔야 한다” 면서  “신안군은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은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사진은 임자면 출산 축하 현수막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와 관련 신안군은 6월부터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자면, 비금면, 암태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한편 2지난해 기준  신안군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0.72명보다 0.45명 높은 수치이다.

 

현재 신안군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 출산장려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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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7:47]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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