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2024년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식 개최

-신안 지역 기업 CEO, 기업직원, 행정사, 농·어업,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 가진 인사 12명 추가 위촉

-신안군 내 도움 필요한 탈북민과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 도움 주자는 회원 의지 확인

-이을신 서장 “신안지역 탈북민 안정적 정착,  어려운 소외계층 도움 주는 협의회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군민과 함께하는 신안경찰” 강조

▲ 신안경찰서, 2024년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식 개최  앞줄 사진 좌측부터 이재호고문, 이충광회장, 이을신서장, 최미순 부회장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경찰서, 2024년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식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총경)는 26일 신안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충광) 기존회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돕기 위해 신안 지역 기업 CEO, 기업직원, 행정사, 농·어업,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인사 12명을 추가로 새롭게 위촉하였다.

▲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안보육원 위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위촉식 행사 후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들은 북한 이탈주민 지원 및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규 회원 1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신안군 내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들과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서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 신의면 다문화가정 등 행복부부 합동결혼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5월 1일 압해읍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가진데 이어 5월 25일 신의면 다문화가정  행복부부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충광회장은 안좌면 소재 소외계층에 거액의 사비를 들여 후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이충광회장은 “탈북민 지원 외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더불어 잘 사는 천사섬 신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취촉기념 단 단 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을신 경찰서장은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회원이 35명이나 되었다.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 서장은 또한  “신안지역에 정착한  5명의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뿐만 아니라 어려운 소외계층에도 도움을 주는 협의회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하다.” 면서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안경찰이 되겠다” 며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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