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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설레미 마을 밴댕이 축제 6월 7일 개최
갯벌 바지락 잡기체험, 맨손 장어잡기, 갯벌 페인팅 미인대회 등 다채...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제공
정대영기자

 

신안 증도 설레미 마을  밴댕이 축제 6월 7일 개최

 

갯벌 바지락 잡기체험, 맨손 장어잡기, 갯벌 페인팅 미인대회 등 다채...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제공

 

 

 

▲ 증도 우전해변 전경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증도 갯벌에서 자생하는 짱뚱어(신안군 제공)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우전해변으로 유명한 신안군 증도 우전리 설레미 마을 일원에서 6월 7일부터  이틀간 제14회 밴댕이축제가 열린다.

 

신안군해양수산과(과장 이화영)에 따르면 인근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7일   열리는 병어축제와 함께  증도에서 동시에 열리는 밴댕이 축제는 시중에 회자되는 ‘오뉴월 밴댕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회, 무침, 구이를 맛볼 수 있다.

 

증도 설레미 마을체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갯벌 바지락 잡기체험, 맨손장어잡기, 갯벌 페인팅 미인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전경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 갯벌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은 설레미 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국 최초의 갯벌 도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증받은 곳으로, 최근에는 람사르센터 소속 갯벌전문가와 일본의 갯벌전문가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증도면사무소(면장 김근성)에 따르면 증도는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과 근대 문화유산인 소금박물관으로도 유명하다.

 

▲ 태평염전 체험사진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한편, 신안군은 매년 10여 종의 제철 수산물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는 낙지, 홍어, 강달어(깡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6월 7일에는 병어축제와  밴댕이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데 두 축제장은 차로 20여 분 거리로  방문객들은 병어와 밴댕이를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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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1 [13:02]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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