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예총, 천사 섬 새로운 문화예술 교두보 역할 ‘톡톡’

-영호남 화합장 마련 영호남 콘서트 개최...클래식,국악,무용,합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융복합형 예술 공연 호응

-미술협회 정기회원전 및 전국학생 튤립사생 대회시상 신안 임자도 조희룡미술관서 개최...문인협회 최하림문학제 팔금면에서 열어

-신안예총 김은옥회장 “섬의 다양한 문화를 예술의 가치로 승화,  자유롭게 문화 향유하고 만들어 갈수 있는 교두보 만들터” 

지난 2022년 12월 17일 창단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신안군지회(이하 신안예총)가 다양성이 살아있는 신안군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 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호남 콘서트 안내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영호남 콘서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예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염원인 영호남 화합장을 마련하기 위한 영호남 콘서트를 신안군 자은면 자은다목적회관에서 300여명의 지역민들과 함께 클래식,국악,무용,합창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융복합형 예술 공연을 하여 참여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영남지역의 소리꾼과 호남지역의 성악가 등이 함께 동서양의 음악으로 하모니를 만들어 진정한 영호남의 화합의 장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 신안예총 주관 전시행사 기념촬영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신안예총은 미술협회(이미경 회장)의 정기회원전 및 전국학생 튤립사생 대회시상을 신안 임자도 조희룡미술관에서 개최한데 이어 문인협회도 최하림문학제가 팔금면에서 열었다.

▲ 신안예총 소속 협회장단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행사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올해 1월 24일 음악협회는 문화가 있는날 행사를  지도면,도초면,신의면에서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환영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신안예총 김은옥회장은 “천사의 섬의 다양한 문화를 예술의 가치로 승화 시켜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만들어 갈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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