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유 사랑방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 인재육성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나재호 원장 부부, 압해읍 주민들께 받은 12년 사랑 인재 육성 장학 기금 1천만 원으로 보답

-압해연합의원, 의료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치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 지난 27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좌측)과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 부부가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지난 2011년 압해읍에 병원을 개원하여 현재까지 주민들의 건강 길라잡이를 담당하고 있는 압해연합의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12년의 사랑을 장학기금 기탁으로 보답했다.

지난 27일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 부부는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는데 이날 기탁식에 압해읍 출신 이상주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영근 압해읍장 등도 동참했다.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은 “지난 12년 동안 압해읍 지역 주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신뢰로 압해읍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신안군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 지난 27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 부부가 기탁 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참석자들과 함께 신안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양영근 압해읍장, 이상주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이사장은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압해연합의원 나재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압해연합의원은 지난 2011년 압해읍에 병원을 개원하여 현재까지 주민들의 건강 길라잡이를 담당하고 있다.

압해연합의원은 현재는 의료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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