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일화백, 대한민국 번영과 국민 안녕 기원 2024년 ‘만사여의(萬事如意)’ 세화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기운을 받아서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영상 전시회 

▲ 조국일 화백의 세화전 용 그림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2024년 새해를 맞이해서 청룡의 승천 웅지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조국일 화백의 만사여의(萬事如意) 세화전(歲畵展)이 1월 7일부터 노라노미술관 유튜브 영상 전시로 열리고 있다.  

세화(歲畵)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오는 세시풍속으로 새해를 송축하고 질병이나 재난의 액운을 쫓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으로 궁궐 화공들이 세화를 그려서 올리면 임금이 신하들에게 나누어주면서 한해의 액운을 쫓고 복을 빌어주는 덕담을 하였다고 한다. 

이번 영상 전시회는 ‘뜻한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진다’ 는 ‘만사여의’ 라는 주제로 열리며, 새해를 맞이해서 민족과 나라를 지켜주는 구국과 호국의 의미를 그린 용, 나라와 개인의 복을 기원하는 용,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호위하는 용 그림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진중음 (陣中吟, 진중에서 시를 읊다)’ 글씨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조국일 화백의 세화전 용 그림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액운을 물리치는 기원제문이 낭송되어 호국⋅구국⋅애국의 뜻을 새기는 뜻 깊은 영상 전시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새해 세화전을 준비한 조국일 화백은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힘든 삶을 이겨내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신령하고 기운 생동한 용 그림을 그렸다’ 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 해인 조국일 화백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다양한 수묵 채색기법으로 56점의 작품을 15일 동안 밤낮으로 작업하여 그려낸 조국일 화백의 ‘만사여의 세화전’ 은 ‘노라노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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