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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식품 대표 정현택, 애향심 담아 장학기금 2천만 원 기탁
45년여 동안 세계인의 입맛 맞춘 다양한 김 식품 개발하는 회사, ‘김 만큼은 한국의 대창김이다!’는 명성 얻고 있어
안호선기자

 

 

㈜대창식품 대표 정현택, 애향심 담아 장학기금 2천만 원 기탁

 

45년여 동안 세계인의 입맛 맞춘 다양한 김 식품 개발하는 회사,  ‘김 만큼은 한국의 대창김이다!’는 명성 얻고 있어

 

▲ 지난 3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3일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창식품은 한국의 김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45년여 동안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김 식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김 만큼은 한국의 대창김이다!’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 지난 3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지난 3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기탁 후 명패 헌액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한편,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암태면 도창마을 출신으로 2017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50호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택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라며 “신안군장학재단이 훌륭한 인재 양성에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애향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부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잘 헤아려 고향의 어려운 학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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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5 [13:20]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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