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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섬 신안 팔금도, 섬 왕새우 축제 개최
-황금사철나무로 아름다운 금빛 물결 장관, 황금의 섬 팔금도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 축제 개최 -고혈압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는 키토산 함유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
박세일.장우준기자

 

황금의섬 신안 팔금도, 섬 왕새우 축제 개최

 

-황금사철나무로 아름다운 금빛 물결 장관, 황금의 섬 팔금도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 축제 개최

-고혈압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는 키토산 함유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

-팔금 주민자치위원회(강정근), 섬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박종업), 팔금면체육회(회장 최치선) 등  관광객 방문 대비와 축제홍보 주력

 

 

▲ 신안 섬 왕새우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황금사철나무로 아름다운 금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는 황금의 섬 팔금도에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섬 왕새우 축제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왕새우 소비 촉진 활성화와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 면에서 전국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 2022년 섬 왕새우 축제 현장 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함과 동시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 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 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왕새우 축제가 그동안 신의, 장산, 안좌 등지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팔금도에서 열리게 되었다"면서 "제철 맞은 왕새우 맛도 보고 축제장 인근 황금사철 군락지와 버들마편초꽃과 아스타 꽃이 만개 되어 있는 퍼플섬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양식 새우의 주산지로 268 어가, 332개소(836ha)에서 최근 3년 연속 600억 원의 생산고를 달성하였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는 등  신안군의 주력 양식 품종이다.

 

▲ 신안군 팔금도 유체꽃 축제 현장 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팔금 왕새우축제장 주변에 주차장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팔금면사무소(면장 양현석)에 따르면  팔금 주민자치위원회(강정근)와 섬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박종업), 팔금면체육회(회장 최치선), 지역구의원인 신안군의회 김용배의원 등은 축제장 인근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며  축제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 몰리는 주차 수요 해소를 위해 주차장 3,500여평을 조성중인데 신안군 환경업체인 제일환경(061-277-3311/대표 이승준)에서 재생골재 25톤 덤프 100차(싯가 1천여만원 상당)을 무상 기증하는 등 팔금면체육회, 유관기관, 주민들의 협조로 축제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3 팔금 섬 유채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는데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하여 1,000여 명이 사는 팔금면에 33배가 넘는 약 3만 3천 명의 관광객들이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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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31 [08:09]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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