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발대식 개최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대회장에 정현택 암태면 양우회장 추대

-공동 추진위원장에 성낙미 암태초 운영위원장, 이광재 암태중학교 총둥문회장, 김도민 재경향우회장, 박경우 재광향우회장 등 추대

-신안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11월 4일 암태초 교정서 개최 예정

-편찬사업과 조형물 제작, 체육관 건립 등 7천여 동문이 100년 역사 자랑스러워하고 미래로 나아갈 길 모색

▲ 신안군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발대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개교 100주년을 맞은 암태초등학교가 오는 11월 4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암태초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암태초등학교(교장 이옥현)와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암태초 강당에서 박태일 기획국장의 사회로 열린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발대식에 정명석 암태면장을 비롯 이옥현 암태초 교장, 이혁제 전 전남도의원, 정현택 암태향우회장, 권성남 전 신안군의원, 정일호 전 신안군의원, 김성암 주민자치위원장, 양흥길 이장단협의회장, 성낙미 암태초 운영위원장, 동문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현택 암태면 양우회장(대창식품 대표)을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대회장으로 추대하였고 공동 추진위원장에는 성낙미 암태초 운영위원장, 이광재 암태중학교 총둥문회장, 김도민 재경향우회장, 박경우 재광향우회장 등이 추대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강방천 미래에셋 회장, 이상주 군의원, 최춘옥 군의원, 정명석 암태면장, 이혁제 전 도의원, 이옥현 암태초 교장, 김신조 경기 112 종합상황실장 등이 추대됐고 사무총장은 김득수씨가 맡았다.

정현택 대회장은  “ 지난 1923년 4월 18일 암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한 암태초등학교는 찬란한 10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천년을 이어갈 성공적인 100주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동문과 향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암태초등학교 전경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4대 추진사업으로 기념행사, 편찬사업, 조형물 제작, 체육관 건립 등을 내세웠는데 7천여 동문이 100년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고 미래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사무실은 암태면 누리봄 노인주간보호센터(암태면 중부로 1801-14) 2층에 마련됐다.

한편 신안 암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11월 4일 암태초 교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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