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 신안군 팔금면, 도농 상생교류 추진 활발

-산정동 통장협의회, 자매결연지 신안 팔금면에서 이미용봉사 펼쳐

-산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희숙), 지난해 12월 8일 신안군 팔금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업)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산정동 통장협의회가 자매결연지 신안 팔금면에서 이미용봉사 펼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시 산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희숙)가 도농상생교류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팔금면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목포시 산정동 통장협의회와 신안군 팔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방문,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산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미용실이 없는 팔금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산정동 통장협의회, 신안군 팔금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희숙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양 지자체간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목포시 산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희숙)는 지난 12월 8일 이길용 산정동장과 김명렬 팔금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사무소에서 신안군 팔금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업)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서남권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단체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화합과 친선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목포시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지용)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팔금면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와 함께 지난 5월 22일 목포시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지용)도   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팔금면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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