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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순례자의 섬 대기점도에 갤러리 노두 개소 | |||||||
10월 천재화가 이중섭 회고전 개최, 기점소악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 제공...천재화가 이중섭 작가의 작품(영인본)과 공방 작품 감상 | |||||||
신안군, 순례자의 섬 대기점도에 갤러리 노두 개소
10월 천재화가 이중섭 회고전 개최, 기점소악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 제공...천재화가 이중섭 작가의 작품(영인본)과 공방 작품 감상
순례자의 섬 갤러리 노두는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의 작은 섬 대기점도에 있는 남촌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기점소악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천재화가 이중섭 작가의 작품(영인본)과 공방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중섭 작가는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으로, 신안 출신 화가 김환기와 이상과 생각이 잘 맞아 호형호제할 만큼 깊은 우정을 나눈 친우로 유명하다.
6.25 전쟁 피난 시절 만난 두 사람은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면, 서로의 고향 마을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그림 전시회를 하자고 약속했다.
그러나 각기 다른 두 사람의 사연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1956년 이중섭 화백이 먼저 눈을 감고, 1974년 김환기 화백은 뒤따라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러한 사연을 전해 들은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폐교가 된 남촌분교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고, 순례자의 섬 갤러리노두에서 이중섭 회고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기점소악도는 지난 2017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섬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섬 곳곳에 설치미술 작품으로 작은예배당을 전시하고 있다.
일명 순례자의 섬, 섬티아고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병풍도는 32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섬에서 2021년 5만 4천여명의 여행자가 방문하는 섬으로 변모하였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무료 배포(무가지)된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시군청사, 법원, 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 터미널, 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 등이다. *목포뉴스 5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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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2 [09:25]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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