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산업 박종남대표, 30년째 고향 증도면에 고향사랑 나눔 쌀 기탁

백미 1천만원 상당 기탁, 나눔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300가구 취약계층에 전달

증도면 출신 사업가인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가  고향사랑 나눔으로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지난 5일 기탁했다.

▲ 새서울산업 박종남대표 (사진은 증도사랑모임 제공)     ©신안신문 편집국

▲[22.4.5]새서울산업 박종남대표가 고향 증도면에 백미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증도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새서울산업의 이같은 나눔 선행은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0가구에 전달되었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는 “옛 부터 귀한 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증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증도면 양국영 면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증도면이 더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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