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1004의 기적(봄봄봄) 사회적 약자 지원...따뜻한 모임 한마당 동참

-이을신서장과 이재맹 생활안전교통과장, 김명열 안좌면장,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원, 안좌면복지기동대 등 동참...3시간에 걸쳐 집안 산적 각종 쓰레기 등 치워 깨끗한 환경 조성

-신안경찰서 협력단체 안보자문위원회(회장 이충광) 5월 1일 신안보육원 방문해 1백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관내 취약계층에게 이달중 2백만원 지원...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정성치안 주도 눈길

▲ 신안경찰서, 1004의 기적(봄봄봄) 사회적 약자 지원...따뜻한 모임 한마당 동참 (사진 좌측부터 김명렬 안좌면장, 이을신 신안경찰서장, 경비안보과 안태균 순경, 신안군의회 김용배의원,  김태규 경무과장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꾸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을신 신안경찰서장(우측)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경찰서(총경 이을신)가  지난 4월  30일  관내 사회적 약자(취약계층)를 대상으로 1004섬 신안군 안좌면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과장 이재맹)에 따르면  봉사 대상자는 한명의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집 안에는 오래된 폐가전 제품들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가득 쌓여 있었다.

▲ 신안경찰서, 1004의 기적(봄봄봄) 사회적 약자 지원...따뜻한 모임 한마당 동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경찰서, 1004의 기적(봄봄봄) 사회적 약자 지원...따뜻한 모임 한마당 동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날 신안경찰서 이을신서장과 김태규 경무과장, 김명열 안좌면장과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원,  안좌면사무소 직원, 안좌면복지기동대 등이 동참해  3시간에 걸쳐 집안에 산적해 있는 각종 쓰레기와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을 치워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신안경찰서는 신안군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5월 1일 신안보육원을 방문한 이을신서장과 안보자문협의회 이충광회장과 신안경찰서 직원 등이 1백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사진 좌측부터 이을신서장, 이충광회장, 최미순 안보자문협의회 부회장 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특히 신안경찰서는 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충광)에서 5월 1일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1백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한데 이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이달중 2백만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적극적인 정성치안 활동을 주도해 눈길을 끈다.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이을신 신안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 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적 약자(봄봄봄)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봄봄봄 : “돌봄·지켜봄·관심가져 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고 항상 지켜보면서 관심을 갖자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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