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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축구 2위 등 전남체전 종합순위 6위 쾌거
-신안군 22개 종목 244명 선수단 출전...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섬 지역의 어려움 극복한 신안군의 열정과 성과 평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 노력
정대영.이자홍기자

 

신안군, 축구 2위 등 전남체전 종합순위 6위 쾌거

 

-신안군 22개 종목 244명 선수단 출전...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섬 지역의 어려움 극복한 신안군의 열정과 성과 평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 노력

 

 

▲ 신안군선수단 출정식(24.4.17/군청 대공연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도민체전 신안군 선수단 출정식/ 사진 좌측부터  조성철회장, 박상일부회장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

 

신안군체육회(회장 조성철)에 따르면 신안군은 22개 종목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순위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시상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복싱경기)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2년 5위, 2023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안군의 이러한 성적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적은 인구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농구경기)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최근 신안군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신안군과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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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9 [15:26]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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