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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권 섬진흥원 유치 빨간불, 분열로 유치 실패시 역사의 죄인될 것
목포·신안 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 목포시와 신안군에 한국섬진흥원 유치 신청 단일안 마련 촉구
최윤호기자

 

섬진흥원 목포·신안권 유치 빨간불, 분열로 유치 실패시 역사의 죄인

목포·신안 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 시군통합 앞두고 분열상 노출... 한국섬진흥원 유치 신청 단일안 마련 촉구

 

 

[목포뉴스/신안신문]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목포·신안권이 분열로 인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섬진흥원의 유치에 실패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결국 한국섬진흥원 단일 유치 신청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별도의 신청안을 제출하는 등 양 시군이  협력하지 못하고 분열상을 노정함으로써 당연시되던 섬진흥원 목포·신안권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 한국섬진흥원 유치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사진은 전남시민연대 신대운대표 카카오스토리    © 신안신문

 

▲ 지난 2019년 8월 8일 목포 삼학도에서  개최된  섬의날 주요행사 배치도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목포포럼,  신안미래연구소,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전남연대, 목포YMCA, 목포YWCA, 목포여성인권센타, 천주교정의구현목포연합 등 10여 개의 목포·신안권 시민단체들은  11일(목) 오후 2시에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와 신안군을 향하여 한국섬진흥원(이하 섬진흥원) 유치 신청서 단일안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섬진흥원 유치야말로  목포·신안권이 ‘섬의 수도’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 가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섬진흥원 유치를 기점으로 다양한 국내외 섬 관련 기구들을 유치하여 ‘섬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목포·신안권이 ‘해양의 수도’를 자부하는 부산권과 더불어 동서 양축을 형성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그 골자이다.

 

이어 성명서는 목포·신안권은 우리나라 섬의 절대 다수가 집중되어 있는 세계적 다도해 해역일 뿐만 아니라 섬진흥원 설립의 발상지이며,  섬정책 추진과 확산의 최적지임에도 3월 8일 목포시와 신안군이 유치 신청서를 따로 제출하여 타 시군에게 어부지리의 빌미를 주고 있음을 크게 우려했다.

 

▲ 신안 천사대교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마지막으로 성명서는 목포시와 신안군은 역사공동체이며 생활공동체임을 명심하고 늦어도 유치 심사와 현지 실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단일 신청안을 도출함으로써 시군민이 염원하는 섬진흥원을 반드시 유치하는데 합심 협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다도해의 관문도시 목포시와 천사의 섬 신안군은 하나의 역사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생활공동체임을 공동 인식하고, 섬진흥원 유치를 위한 단일안을 조건없이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수년내 시군통합을 앞두고 있는 목포시와 신안군이  분열로 인해 섬진흥원의 유치에 실패할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목포시와 신안군에 있음을 엄중 경고한 것.

 

▲ 목포 삼학도 전경     © 신안신문


전라남도는 전국 섬의 65%를 보유하고 있고, 목포·신안권은 천여개가 넘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등 전라남도 섬의 70%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섬진흥원은 절대 다수의 섬들이 집중되어 있는 목포·신안권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설득력을 갖는다.

 

섬진흥원 설립 운동은 목포·신안권에서 시작되었는데 지난 2012년부터 섬정책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고, 그 결실이 정부의 섬진흥원 설립 결정이다.

 

세계 최초의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도 목포·신안권에서 시작되었고, 지난 2019년   제1회 섬의 날 기념식도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전남시민연대 신대운 대표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설립 운동과 법제화를 주도해온 목포·신안권이 분열로 인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섬진흥원의 유치에 실패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정책의 컨트롤타워에 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이미 2012년부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을 중심으로 목포·신안권에서 설립 운동이 추진되었다.

 

지난  2018년 총리실(당시 이낙연 총리)에서 설립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지난해  12월에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구  김원이의원과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설립을 위한 법제화가 이루어졌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데  지난 3월 8일까지 5개 시도 9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치열한 유치 경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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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2 [09:38]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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