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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의면 노인일자리사업 활발 | |||||||
의면 노인일자리사업단, 입춘 맞아 선착장과 면사무소 등 지역에 꽃 화분 전달 | |||||||
신안군 신의면 노인일자리사업 활발
신의면 노인일자리사업단, 입춘 맞아 선착장과 면사무소 등 지역에 꽃 화분 전달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남 신안군 신의면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등 7개 분야에 66명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신의면에서는 입춘을 맞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팀 어르신들이 화분을 만들어 주민 방문이 잦은 선착장을 비롯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에 비치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선물을 하였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박모씨(75세, 여)는 “겨울 내 코로나 때문에 바깥 출입이 어려워 답답증이 나서 혼났었다” 면서 “그나마 이렇게 일자리사업이 있어 동무들도 만나고 꽃도 심고, 내가 심은 꽃을 동네 사람들도 함께 본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신이 난다”며 일자리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은용 신의면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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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9 [17:11]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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