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회상 정립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대안 마련 분주

[목포뉴스/신안신문] 발로 뛰는 의회로 주민들에게 지지를 받는 신안군의회 제29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민원현장을 돌아보며 개선책을 찾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이번 임시회는 4일 ~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이에 따른 의결을 진행했다.

신안군 의회는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4개의 임시회(25일간)를 19개의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하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점검을 통해,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시정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향후 부실시공 예방과 건실한 사업장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발로 뛰는 신안군의회’를 강조하여 각종 자연재난 등으로 발생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군정에 적극적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 상 의원들의 의정활동 추진에 어려움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군민에 대한 봉사를 원칙으로 삼고 행정사무 감사, 2021년 예산안 등 2020년의 남은 의사 일정을 군민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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