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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9·20일 이틀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 |||||||
다행히 현재까지 접촉자 모두 '음성' ··· 자가격리 중 | |||||||
전남에서 19·20일 이틀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남도에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다행히 현재까지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남도 확진자는 총 50명이 이며 이가운데 지역감염은 25명, 해외유입 25명으로 집계됐다.
또 최근 전남도 확진자 7명의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제주, 대구, 익산 등 타 지역을 방문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 47번과 4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과 삼세 아들로 익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전북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오후 9시경 익산 동생으로부터 확진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19일 10시경 곡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당일 19일 오후 7시경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했으며, 현재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현재 자택에서 함께 거주 중인 장인, 장모, 배우자, 자녀 등 총 9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48번 확진자인 무증상 삼세 어린이로, 함께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 34명은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남 49번은 서울 거주자로 8월 18일에 광양시에 출장업무차 방문한50대 남성 회사원이다.
회사 출입구의 발열감지시스템에 감지되어,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이후 화순의 모친댁에 머물렀다.
49번 확진자는 출장 이전에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가족간 휴가를 보냈으며, 확진자인 인천에 거주하는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오후 7시경인 민간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 즉시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했다.
접촉자는 어머니 한 분이며, 화순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남 50번은 70대 여성으로 지난 8월 13일 서울의 사업 설명회를 다녀와서 지난 15일 발열, 인후통이 시작돼 지난 19일 순천시내 의원을 거쳐 순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8월 19일 오후 7시경 민간검사기관에서 검사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어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접촉자는 아들과 아들 지인 등 5명으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전남도는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화순군 역학조사반에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가 발생할 경우 격리 및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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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0 [16:50]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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