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도의원, 제11대 전남도의원 후반기 운영위원장 선출
'소통과 경청을 기반으로 도민과 함게 성장하는 의회상 정립'

[목포뉴스/신안신문] 전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이(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 전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     ©목포뉴스/신안신문

전경선 운영위원장은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라남도의회’를 기치로 지난 2년 동안 11대 전남도의회가 출범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모든 의원들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위원장은 “많은 의원님들의 관심과 배려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었다”고 강조하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하며, "소통과 경청을 기반으로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도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소통과 경청을 기반으로 의회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원총의 등 의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의장단 회의와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는 도정 운영 전반과 주요 현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도의회 의사 결집력’극대화한 다는 방침이다.

또 의정활동에 인력의 전문성을 가다듬고, 연구활동이 의정성과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더 일하는 도의회사무처’를 만들어 운영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전라남도의회의 목소리가 전국화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활동에도 충실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개정과 지역현안을 공동주제로 만들어 정부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경선 운영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에 막중한 임무를 도민과 의원님들의 선택으로 맡게됐다”고 말하며 “200만 도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전라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경선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제8대·제9대 목포시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신대 초빙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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