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배 의장 “의원들의 열정과 집행부의 소통이 신안발전 밑거름”
지난 2년 동안 집행부와 소통하며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정주

[목포뉴스/신안신문] 김용배 신안군의장이 2020년 6월 1차 정례회에서 제8대 상반기 의원들의 열정과 신안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신안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 김용배 신안군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김용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의원들이 비회기 중에도 현장활동과 군민을 위해서 보이지 않게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밝히며, “1004섬 신안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박우량 군수와 공직자도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 의장은 “제8대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노력했고,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역시 의회와 소통하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주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의원 한분 한분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와 감사한다”면서 하반기에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용배 의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유례를 찾기 힘든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2019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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