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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혁제 도의원, 당뇨병 학생을 위한 교육시스템 조성 근거 마련
신안신문

 이혁제 도의원, 당뇨병 학생을 위한 교육시스템 조성 근거 마련
‘전라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 이혁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은 22일 제34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당뇨병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대부분 당뇨병을 경증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는 완치가 어려워 매일 시간 단위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해 질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1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있어 일상적으로 인슐린 주사 투약이 필요한 질환이며, 주로 10세 전후에 발생하나 성인기에도 발생할 수 있고 평생 동안 관리하며 치료를 받아야한다.

 

어린나이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직접 채혈해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 주사를 놓는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학교에 적당한 투약 장소가 없는 경우와 저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맞춤형 지원 방안과 응급조치 등의 보호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혁제 의원은 “현재 전남도내 당뇨병 학생은 지난해 기준으로 1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당뇨학생의 건강권보호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평생을 질병과 함께하며 받는 고통을 덜어주고 함께 나누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건강검진,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당뇨병 학생 응급조치 등의 보호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뇨병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차별 받지 않는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건교사는 물론 학생들과 교사들 또한 당뇨병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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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2 [15:26]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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