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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와 동선 추가 공개
확진자 A씨부부와 접촉한 ‘가족·의료진·내원환자·교회 관계자’ 모두 음성
신안신문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와 동선 추가 공개

확진자 A씨부부와 접촉한 가족·의료진·내원환자·교회 관계자모두 음성

8번 확진자 23()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명에게 붕어빵 판매

목포시, 18·19일 목포농협 산정지점 붕어빵트럭 이용시민 자진신고 당부

 

 

[목포뉴스/신안신문] 지난 24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피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경위와 동선에 대해 공개한데 이어 추가 동선이 공개됐다.

 

▲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와 동선을 공개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가 공개한 확진자 발생경위는 확진자 A씨가 19일 오후 5시까지 붕어빵 장사를 했으니 발열과 오한,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2일까지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2일 목포시와 무안군 남악에 거주하는 딸 2명과 손자 2명이 자택을 방문해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3일 오후 2시에 아들 자가용을 이용해 목포시 소재 내과의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의 권유로 같은 날 오후 4시경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검사기관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오늘(24) 오전 1차 검사 결과 민간검사기관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목포시보건소 역시 즉시 자택을 방문해 7번확진자와 남편인 8번 확진자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소에 정밀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오늘 오후 2시 검사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

 

목포시는 정부의 공개범위 방침에 따라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확진자 A씨는 지난 8일 무안 만민교회에 예배를 참석했고, 지난 16일 목포만민교회에서 저녁 예배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두시간 동안 참석했다.

 

당일(16) 예배 참석인원은 목사를 포함한 4명으로 밝혀졌다.

 

여성확진자 A씨는 자택 근처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있어, 18일 도로보 이동해 10시부터 18시까지 영업 후 귀가했다.

 

확진자 A씨부부는 지난 19일 이후부터 2314시 까지는 자택에 머물렀지만, 22일 일요일 따로 거주하는 큰 딸, 작은 딸 및 손자 2명이 방문해 자택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큰 딸은 혼자 하당에서 거주하며, 작은 딸은 4인 가족으로 무안군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8번확진자 B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노점을 정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오후 2시까지 5명에게 붕어빵 판매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경 확진자 A씨는 아들이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내과의원을 방문한 이후 목포기독병원으로 이동해 16시경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귀가해 자택에 머물렀다.

 

특히 동거 중인 아들 1명과,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딸 2, 손자 2명 등 가족 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또 확진자가 방문한 목포시 소재 내과의원은 임시폐쇄 후 방역을 완료했으며, 의료진 11명과 내원자 15명에 대해서 진단 검사를 의뢰하고 자가 격리를 조치한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24일 목포시와 무안군이 확진자 A씨부부와 접촉한 가족을 비롯해 내과의원 의료진 11명과 확진자 A씨를 제외한 내원환자 14명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또 지난 16일 목포만민교회 저녁예배 참석자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남도는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에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자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노점 특성상 이용자 특정이 어렵기 때문에 18일부터 19일까지 산정로에 위치한 트럭 붕어빵 노점을 이용한 시민들은 반드시 목포시보건소 061-277-400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확인되는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 조치해 제2, 3의 감염을 막겠다면서 “1:1 전담관리제 및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이동 동선과 방역사항 등 모든 정보는 재난문자와 언론브리핑, 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잘못된 정보로 불안과 혼란이 가중 되지 않도록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가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 및 제79조에 따라 고발한 다는 방침이다. * 신안신문/목포뉴스/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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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5 [11:32]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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