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시·도의원, 총선 승리 민주당 원팀 선언

이재용·정영수 의원 가세…김원이 강풍이 태풍으로 진화 중

[목포뉴스/신안신문]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시·도의원이 원팀을 선언하며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시·도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원팀 선언했다.     © 목포뉴스/ 신안신문

목포지역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인 전경선, 이혁제,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5명과 김휴환 목포시의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16명이 원팀을 선언하며 목포 총선승리와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함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이 시민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기키 위한 작은 그릇이었지만 이제 하나가 된 만큼 큰 그릇이 돼 시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 목포뉴스/신안신문

이번 선거는 시민여러분이 촛불혁명으로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치러지는 첫 선거며 민주개혁세력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희망의 대장정이 목포에서 시작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선에서 경쟁했던 우기종 후보의 경험과 지혜, 배종호 후보의 패기, 김한창 후보의 열정과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 새로운 목포, 하나 된 민주당이 김원이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목포시의회 이재용 부의장과 정영수 의원이 민주당 원팀에 가세하면서 김원이 강풍이 태풍으로 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이재용 의원과 정영수 의원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왼쪽부터 김원이 후보, 이재용 의원, 정영수 의원)   © 목포뉴스 / 신안신문

이재용 부의장은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김원이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 정영수 의원은 “김원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말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총선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원이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결단을 내린 이재용 부의장과 정영수 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의 열망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완성과 정권재창출, 하나된 민주당이다”고 말하며 “보답하는 길을 단 하나 총선 승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최선국 의원은 이재용 부의장과 정영수 의원이 민주당 복당을 위한 당원심사에 통과해 운영위와 최고위의 복당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우기종 후보는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원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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