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캠프 핵심관계자,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목포신안 통합 등 배후보 정책 계승할 적임자 판단

[신안신문/목포뉴스]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예비후보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7인이 경선 후보로 결정된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하는이경환(좌), 최완민(우)씨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목포뉴스

19일 오전 목포 하당에 위치한 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은 배종호선거캠프 관계자 7인은 우기종 후보가 배종호 후보를 대신 할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배종호 선거캠프 이경환 선거본부장과 최완민 사무총장은 “목포신안 통합과 관련한 배후보의 공약을 이어 받아 실현 시킬 수 있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할 수 있는 인물이 우기종 후보기 때문에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과정이 불공한 시기에 배종호 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의 지지는 천군만마 이상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과 배종호 후보의 공통점이 깨끗한 정책선거며 밑바탕에는 목포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배종호 후보가 빠진 선거캠프 핵심관계자의 반쪽짜리 지지란 평가와 함께  효과 역시 반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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