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주의보 발령) 겨울에 만난 봄의 전령사 신안 임자도 튤립!!

임자면 튤립 스마트 팜 도서지역 최초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과 솔루션 접목,임자면- kt기가 아일랜드-신안군 지역자활센터-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늘 꽃 마을기업 등 민·관·기업이 스마트 팜 구축 및 운영...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신안 임자도 백만송이 튤립축제 유튜브 동영상 바로보기

  >>>   https://youtu.be/ksxpYfHLPH8

봄의 전령사 튤립을 겨울에도 만날 수 있게 돼  심쿵주의보가 발령됐다.

봄을 대표하는 튤립을 이제는 봄이 아닌 겨울에도 임자도 육암 마을 일원에 있는 튤립 스마트 팜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관광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발굴과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0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 따르면 튤립 스마트 팜은 도서지역 최초의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한 것으로  올해 4월 시설 구축과 구근 모종을 시작했다.

▲ 신안 임자도 튤립 스마트팜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백만송이 임자 튤립( 이   사진은  지난 4월 튤립축제 당시 개화된 튤립임)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또한 지난 7월에는  kt 튤립 스마트 팜 오픈식 행사를 마치고 튤립 전문가의 조언과 다양한 시험 등을 통해, 10월 말 본격적인 시범 재배에 들어가면서  이젠  겨울(11월~12월)에도 튤립 꽃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임자면과 kt기가 아일랜드, 신안군 지역자활센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 꽃 마을기업 등 민·관·기업이 스마트 팜 구축 및 운영이라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튤립과 쌈 채소의 재배, 생산, 판매를 통해 현재 11명의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신안튤립축제_튤립공원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신안군 임자도 튤립축제가 열리는 대광해변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오양배 임자면장은 “이번 시범 재배를 통해 튤립의 연중 재배 생산이 가능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임자면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써 뿐만 아니라 스마트 팜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백만송이 튤립이 활짝 핀 가운데 성황리에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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