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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촌 고령화 대책 '벼농사 규모화사업' 호응
천사영농조합법인, 기존 위탁영농 대비 30% 저렴...유휴농지 활용 소득 증대/박우량 신안군수, 2020년 전읍면으로 확대 시행
정성균편집위원

 

 

신안군, 농촌 고령화 대책 '벼농사 규모화사업' 호응

 

천사영농조합법인, 기존 위탁영농 대비 30% 저렴...유휴농지 활용 소득 증대

박우량 신안군수, 2020년 전읍면으로 확대 시행

 

 

 

신안군 지도읍 소재 천사영농조합이 벼농사 규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트랙터와 이양기, 콤바인 등을 구입, 위탁영농을 실시해 호응이 크다.

 

▲ 천사영농조합법인 콤바인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전남 신안군이 고령자와 여성농업인 등의 증가로 인한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벼농사 규모화를 통한 위탁영농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촌의 고령자와 여성 농가 등 영농 취약계층과 영세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영농조합법인 3개소(지도읍, 비금면, 안좌면)를 시범적으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 지도읍 소재 천사영농조합법인(대표 나상배)이 신안군 벼농사 규모화 사업으로 지원한 대형콤바인을 이용해 벼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벼농사규모화 사업은 민선
7기 신안군의 공약사업으로 벼육묘부터 건조까지 모든 작업이 기계로 가능한 영농작업으로 농가 경영비 감소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민들로부터 위탁받아 대행해 주는 농민 소득증대 사업이다.

 

신안군은 지난 6월 고령자와 소규모 벼농사 경작농민을 대상으로 영농조합법인이 영농작업을 대행하고, 그 비용을 20%이상 경감해 주는 약정식을 체결하였다.

 

 

▲ 벼농사 규모화사업 영농작업 대행비 약정식(사진 중앙<박우량군수> 좌측은 지도읍 나상배 대표, 우측은 안좌면 김영진대표)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천사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상배, 신안군 지도읍)의 경우 총 130여 농가, 150 ha 규모의 위탁농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기존 소규모 위탁영농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위탁을 통해 농가 위탁비용 절감은 물론 유휴농지를 활용해 소득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있다.

 

신안군은 영농법인 3개소에 농기계, 육묘장, 농기계 보관창고 등을 지원하고 영농법인은 향후 5년간 영농작업 대행비를 20% 이상 인하한 결과   위탁 농가 평균 연220만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는 물론 영농 취약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 천사영농조합법인이 콩 등 밭 작곡 수확을 전문으로 하는 클라스 콤바인을 도입해 유휴농지를 활용한 영농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천사영농조합법인은 벼농사 규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트랙터와 이양기
, 콤바인 등을 구입, 위탁영농을 통해 잡곡 등 밭작물 수확의 어려움으로 농사를 포기하다시피 한 농민들을 위해 클라스 콤바인을 이용해  영농을 돕고 있다.

 

천사영농조합법인 나상배 대표는 본지 인터뷰를 통해 벼농사 규모화를 통한 위탁영농사업으로 고령 영농인들이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밭작물 수확에 용이한 클라스콤바인 도입으로 유휴 농지를 활용하게 돼서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농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 천사영농조합  전경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지도읍 장오심씨는
남편이 암투병중이어서 직접 영농이 힘든 상황으로 영농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천사영농법인에서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저렴하게 경작을 해줘서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일 신안군 농업일자리사업단(단장 임정배)는 지난 11월 중순 벼농사를 마치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 농민들은 적절한 시기에 농작업 대행을 해줘서 노동력과 비용이 절감되어 크게 만족한다. 아직 지원받지 못한 농가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영농작업 대행 제도를 만들어 준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감사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며 이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 천사영농조합법인내 벼 건조시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특히 올해는
3번에 걸친 태풍으로 인해 적기 수확에 따른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영농조합법인이 고령자와 여성들이 자영하는 영세한 농가들을 우선으로 대행해 주는 등 지역 농민들에게 적극적인 영농대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대규모 기계화영농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전읍면으로 확대하여 시행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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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3 [10:23]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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