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모금 시작

태평염전 슬로시티 푸드세트, 신안군수협 식탁김, 떡이야 수제 약과세트, 신의도6형제소금밭 함초소금 등 기부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된 수입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신안군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하여 2020년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 증액된 2억원으로 정하고 성금을 접수받는 등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 희만 2020나눔 캠페인   신안군  나눔장터 물품전달식에 함깨한 박우량 신안군수(좌측에서 4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자측에서 3번째) 등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에 따르면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태평염전의 슬로시티 푸드세트, 신안군수협 식탁김, 떡이야 수제 약과세트, 신의도6형제소금밭 함초소금 등 기부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된 수입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한계단 올라가게 하는 것으로  73일간 사랑의 100〫 온도 올리기가 목표이다.

전남도 올해 목표액이  98억6천만원인데 목표액의 1%인 9,800만원이 모아지면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으로 신안군은 2020년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 증액된 2억원으로 정하고 2019년 11월 20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성금을 접수한다.

▲ 전남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0나눔 캠페인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행사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나눔캠페인 모금 참여방법은 언론사(방송, 신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에 하면 된다.

모금액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및 재난재해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천사의 기부 손길이 전해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이상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도지사를 비롯 이용재 도의회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목표 모금액은 98악6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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