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검진실, 사무실,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 갖춰...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 서비스 제공

 신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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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치매예방과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 컨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신안군 치매 안심센터 개소식에서 박우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지난 30일  신안군보건소에서 열린 개소식은  박우량군수를 비롯 김기만 신안군의회부의장, 정광호 전남도의원, 이원용의원, 이상주의원, 최미숙의원, 오호근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 박경곤 신안부군수,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댄스, 합창,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박우량 군수는 기념사에서 “치매는 인간 존엄성도 무너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신안군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안군치매안심센터 개소식 테이프컷팅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번 개소식을 갖은 신안군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사무실,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가 70조 원을 육박하고 그중 노인 의료비가 40%가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문권옥  신안군 보건소장은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선제적 예방서비스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하여 악화를 최대한 늦출 수가 있다.  노인 의료비 문제점은 상당히 해결 할 수 있는 단초가 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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