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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은도, 목포권 관광메카 급부상
지오그룹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 조성중, 자은 둔장해변 무한의 다리 개통, 세계고둥전시관과 도서해양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 양산해수욕장 내 자연휴양림 부지서 활발히 진행
김형준.김대운기자

 

[기획취재] 신안군 자은도, 목포권 관광메카 급부상

 

 

 

 

전남 신안군 자은도가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레저타운 건설과  수석전시관 개관 등  휴양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은면사무소(면장 최영훈)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지오그룹과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1월 5일 기공식을 가져  문화와 예술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복합레저타운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오그룹이 추진하는 자은호텔&리조트 기공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최일기 지오그룹회장, 우기종 재목신안군향우회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발파식을 갖고 있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자은도 외기해수욕장     ©신안신문 편집국
▲ 2019년 4월 1일 개최된 신안 지오관광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식. 김영록 전남지사, 최일기 지오그룹회장, 박우량신안군수(좌측부터)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지오그룹은 신안 자은면 유각리 일원 27만 1천㎡ 부지에 2022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마리나시설(계류 50척), 레저스포츠 시설 2동, 국제예술뮤지움, 공연장 등을 건설하는데 개발이 완료되면 4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 관광레저타운은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돼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무한의 다리 전경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천사대교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와 함께 자은면 둔장해변에서 무한의 다리가 개통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은 둔장해변에서 구리도~고도~할미도를 잇는 보행교인 무한의 다리는 길이 1,004m, 폭 2m로 5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8년에 착공해  올해 9월 19일 개통식을 가졌다.
 

▲ 신안군 자은면 무한의다리 개통식. 좌측부터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박은선 작가, 박우량 신안군수.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무한의 다리 이름은 무한대(∞)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1島 1뮤지움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대표 조각가 박은선 작가(목포)와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마리오보타가 직접 이름을 붙였다.

 

자은 해넘이길 12km 구간이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에 선정되었는데,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설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 목포해상케이블카 운행 모습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에서는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가  개통된데 이어 10월에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서남권 관광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전남 서부권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동력이 돼 전남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은도 신안자연휴양림에서 ‘세계고둥전시관 및 도서해양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도 양산해수욕장 내  자연휴양림 부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세계고둥전시관 조감도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세계고둥전시관은 해양자원중 하나인 고둥을 테마로 한 해양체험관광 사업이며, 이와 연계된 도서해양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상1층 규모의 전시관(975㎡)은 전시실, 체험교육관, 수장고 등 시설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고둥(3,349종, 1만여점)이 전시되며, 테마공원(30.2ha)에는 십자형도로, 잔디광장, 썬셋, 썬라이즈 정원, 센트럴파크, 해시계광장, 달빛정원, 미로우실공원, 바람의 언덕, 연못공원이 조성된다.

 

세계고둥 전시관에 35억원, 도서자생식물 테마공원에 29억원이 투입이 되며,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농업기술센터 종합연구관 건립 사업과 연계하여 조성중이다.

 

이 외에도 신안군은 3월 말 천사대교 개통과 더불어 더욱 가까워진 자은도에 자연이 품은 오묘함과 신비함을 감상할 수 있는 수석 전시관이  올해말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 신안 섬 수석 전시관 조감도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수석전시관은  드넓은 백사장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자은 양산해수욕장’ 주변 9,000㎡ 부지에  446㎡ 규모로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에는 천 개가 넘는 섬이 있어 섬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찾아가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훈 자은면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 같은 관광산업 개발 추세에 맞춰 신안군 자은면(면장 최영훈)에서는 아름다운 송림과 끝없이 펼쳐지는 백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주요해수욕장인 백길해수욕장과 분계해수욕장에 천사대교 개통 후 임시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을 마련하여 자은면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영훈 자은면장은 천사섬 신안의 깨끗한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면사무소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깨끗한 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천사대교 개통 후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개선하여 앞으로 자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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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2 [22:03]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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