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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고향에서 아주 혼났습니다"
DJ 차남 김홍업, 4.25보선 출마 공식 선언
김일호기자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차남인 홍업(57. 전 아태재단 부이사장)씨가  4.25 무안.신안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5일 김 전 부이사장은 이날 오전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무안군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평생입은 은혜의 만분의 일이라도 갚는  길이 이 길이라는 확신과 결의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김홍업씨가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신안신문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다"며 " 이 나라의  민주·평화세력을  다시 통합해 내는 출발점이요 시금석이 되는 선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열된 민주세력, 평화세력을 하나로 묶는데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큰정치를 펼쳐서 지역의 자존심을 세우고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힘을 주고 기회를 준다면 반드시 보람과 자부심으로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면서 아들로서, 때론  동지로서 오랜 세월 아버지 곁을 지키며 쌓아 온 과분한 경험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   김홍업씨
특히 김홍업씨는 오는 1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는 민주당 공천신청과 관련 당직자 등에게 아버지가 만든  민주당에 대한 애정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공천신청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실히 민주당 공천을 신청하겠다는 답은 피해  향후 민주당과 우리당의 후보 공천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홍업씨는 지역주민들을 만나보니까 어떻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주 혼났습니다"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는데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그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발도 거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최기동 전 목포시의장, DJ 조카인 김관선 전 광주시의원, 안국씨 등 당직자를 비롯 40여명의 취재진 등이 몰렸다. 

   김홍업씨는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무안군청과 신안군청을 방문했는데 이에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한데 이어 무안군 등을 방문했다.


한편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무안·신안군에서 오는 4월 25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이재현 전 무안군수와 김호산 (사)통일농수산사업단 기획위원장, 김성철 전 국민은행부행장 등 4파전이 예상된다. /신안신문http://www.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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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3/15 [16:13]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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