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항일농민운동 성지 신안군 암태도 소작인항쟁 기념탑에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다음 필사 주자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박민서 목포대학교총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목

▲ 박우량 신안군수는 3월 1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활기차게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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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3월 1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활기차게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박우량 군수는 지난 10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의 발상지인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군청 주요 간부들과 암태면 유관기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박우량 군수는 지난 10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의 발상지인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군청 주요 간부들과 암태면 유관기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박우량 군수는 지난 10일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농민운동의 발상지인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군청 주요 간부들과 암태면 유관기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진데 이어 농민운동 사적지 등을 둘러봤다.

박 군수는 이동진 진도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한 박우량 신안군수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박우량 신안군수가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박군수는 독립선언서 15번째 문장인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 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를 항일독립 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다해 필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항일농민운동의 성지 암태도 소작인항쟁 기념탑에서 군민들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지명해 준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 주자로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박민서 목포대학교총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목하며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의 뜻 깊은 의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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