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간부공무원, 산정동 먹자골목 임시판매장에서 설 제수용품 구입

설 명절 앞둔 피해상인 격려와 함께 제수용품 구입, 임시판매장‘농수축산물, 반찬류, 건어물’등 판매, 카드결제 가능

▲ 지난 1월 29일 오후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간부공무원들이 산정동(원산) 먹자골목 화재 상가 임시판매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제수용 생선과 과일 등을 구입했다.  정순주 부시장(맨좌측), 김종식 목포시장(좌측부터3번째)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간부공무원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지난 1월 29일 오후 김종식 시장은 정순주 부시장  등 목포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산정동(원산) 먹자골목 화재 상가 임시판매장을 찾아 설 명절 제수용 생선과 과일 등을 구입하며 피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산정동 중앙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 등에 임시판매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임시판매장에는 생선, 과일, 야채, 육류, 닭·오리, 전복·낙지 등 해산물, 김·다시마 건어물, 김치·반찬류 등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김종식 시장은 “전국에서 성금이 답지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막막하지만 여러분들은 분명히 다시 일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께서도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임시판매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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