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의회, 자유한국당 정용기의원 '목포는 호구다' 발언 규탄 기자회견
목포 근대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하려 애쓰고 애썼던 시민들의 노력과 정신은 정용기 의원의 그 한마디로 상처받고 훼손
김훈관기자

 

 

 

 

 

목포시의회가 자유한국당 정용기의원의 목포는 호구다 발언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 취소와 함께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4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는 김휴환의장을 비롯 20여명의 의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진의원 회의에서 나경원 의원과 함께 목포를 방문했던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목포는 호구다'라는 발언으로 목포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면서  “목포 근대역사 문화자원을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고 애썼던 시민들의 노력과 정신은 정용기 의원의 그 한마디로 상처받고 훼손되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 목포시의회 김휴환의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목포시의원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목포시의회에서 규탄회견을 갖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목포시의회는 또한 “특정 정치인의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서 현재 검찰 수사중인점을 감안할 때 수사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목포시민을 비하하고 목포를 비리지역으로 몰고가려는 의도가 있지는 않은지 의심스럽다”면서 “정용기 의원의 발언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가치를 무책임하게 훼손했다. 목포를 폄하하고 목포시민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목포시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15일 SBS가  손혜원의원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하고, 설상가상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본질을 왜곡하는 양상으로 해당 사안이 확대 되는 양상이다.

 

▲ 목포시의회 정용기의원 규탄 기자회견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목포시의원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목포시의원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에 목포시의회는 지난 18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목포시의회는 “최근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조성 사업과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은 그동안 목포시와 목포시민, 시민단체 등이 꾸준하게 추진해 온 결과물로써 특정인에 의해 기획된 사업이 아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하는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최근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조성 사업과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은 그동안 목포시와 목포시민, 시민단체 등이 꾸준하게 추진해 온 결과물로써 특정인에 의해 기획된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SBS가 특정 정치인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하고, 설상가상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본질을 왜곡하는 양상으로 해당 사안이 확대 되었고, 목포시의회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2일(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을 방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그분들이 낙후되고 쇠락한 거리의 모습 속에서 구도심을 재생하고,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목포시민들의 노력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간절한 열망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셨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23일 바로 어제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진의원 회의에서 나경원 의원과 함께 목포를 방문했던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목포는 호구다'라는 발언으로 목포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정용기 의원이 목포를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믿고 싶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목포근대역사문화자원을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고 애썼던 시민들의 노력과 정신은 정용기 의원의 그 한마디로 상처받고 훼손되었습니다.

 

또한, 특정 정치인의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검찰 수사중인점을 감안할 때 수사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목포시민을 비하하고 목포를 비리지역으로 몰고가려는 의도가 있지는 않은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용기 의원의 발언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가치를 무책임하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목포발전을 위해 애쓰고 애썼던 목포시민의 명예를 처참히 짓밟았습니다.

 

정용기 의원께서는 목포를 폄하하고 목포시민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목포시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회는 정용기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제 1야당으로서 예의를 갖춘 최선의 정치를 펼쳐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목포시민 비하 발언을 취소하라!
-정용기 의원은 목포시민께 사과하라!

 

2019.1.24.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신안신문 http://sanews.co.kr/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맛집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

 

*신안신문(주간)은 한국언론인총연대 소속으로 계열언론사는 인터넷신안신문, 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 등 3사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19/01/24 [15:47]  최종편집: ⓒ 신안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위로
최근 인기기사
공지사항
농수축협산림조합장 선거에 따른 후보자 프로필 및 공약 등 이메일 접수
신안군 타르제거 자원봉사 호소
신안신문 창간 기념식(4월 27일)
읍면별 리포터 모집/ 수습.경력기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