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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19 신년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 목포와 서남권을 환서해권경제벨트의 핵심으로 성장, 브랜드 마케팅으로 목포 관광객 천만 시대 열겠다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김종식 목포시장 2019 신년사

 

 

▲ 김종식 목포시장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소망하시는 일마다 황금처럼 빛나는 성취 하시고 가정에는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우리시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남북의 협력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을 표방하는 정부의 경제 정책을 구름판 삼아,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합니다.

 

목포시가 창조할 행복한 변화에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시기 바라며, 목포의 진정한 시장이신 시민 여러분께 우리시 경쟁력을 강화할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1,890억원의 대양산단 대출금 상환일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양산단의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민선7기 동안 총70개의 기업을 유치해서 대양산단 분양을 100% 완료하겠습니다.

 

어르신, 장애인, 여성 특화형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 창업가에게 종잣돈을 지원해 더욱 안정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목포와 서남권을 환서해권경제벨트의 핵심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된 한반도 경제영토에서 목포는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출발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목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서남권 경제통합을 실현해 환동해권의 부산처럼 확고한 광역적 입지를 갖춰 가겠습니다. 

 

셋째, 브랜드 마케팅으로 목포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4월 해상케이블카 개통시기에 맞춰서 대한민국 으뜸의 목포 맛을 알리는 ‘맛의 도시 선포식’을 서울광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6월까지 외달도와 달리도, 목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완료해서 목포에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입히겠습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넷째,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수산물의 저장·가공·연구·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남권 수산식품 융복합벨트를 조성해 수산업을 목포의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달리도와 외달도를 중심으로 어촌 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소외의 상징이었던 섬을 누구나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들을 더욱 보강하고, 어르신 건강게임방, 한울타리 행복주택,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건강하고 청정한 보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포시청 가족 여러분께는, 시민과 시정을 위한 대관소찰(大觀小札)의 자세를 당부 드립니다.

 

시민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는데,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할 우리시의 재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간극을 줄이는 것이 우리가 안고 가야 할 과제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NASA 우주센터를 방문해 청소부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자, 청소부는 “저는 인류가 달에 가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더 높이 쌓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특히, 정도가 곧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목포를 만드는 데에 분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의 숙원이던 목포에서 부산까지의 남해안 철도 교통망이 구축돼 남해안권의 개발이 크게 촉진될 것입니다.


목포에서 강릉을 잇는 철도와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철도, 즉, 강원과 충청, 호남을 X자로 연결하는 강호축 개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철도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국가의 혈맥입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물론이고 지금 주목받는 모든 혈맥의 중심에 목포가 있습니다.

 

정부 역시,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며 낙후된 호남의 성장에 뒷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목포가 순풍을 타고 비상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해방과 도약의 100년을 토대로, 위대한 목포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목포시장  김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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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4 [10:00]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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